영 매체, "무리뉴, 화상훈련 시작"... 빡빡한 훈련 전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3.30 18: 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토트넘이 화상훈련을 시작할 전망이다. 
기브미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화상으로 훈련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잉글랜드 전역에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수다. 개별 구단은 선수단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접근을 막고 있다. 대부분 휴식 시간을 줬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화상 훈련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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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영국은 코로나19 때문에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영국은 코로나19 확진가자 2만명을 육박했다. 사망자도 1000명을 넘었다. 수상도 격리된 상태다. 손흥민은 영국 보다 한국이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에 국내로 돌아왔다. 
기브미스포츠는 "현재 일부 선수가 유연하게 훈련을 하고 있는데, 무리뉴 감독은 그 일정을 더욱 빡빡하게 잡을 것"이라며 강도높은 훈련을 예고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 때문에 시즌이 중단된 상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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