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비혼주의자 최송현, ♥이재한 만나 운명론자로 변해"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3.31 08: 28

방송인 오정연이 최송현의 변화에 감탄했다.
31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회에 나와 처음 만났지만 마치 한 학급 친구들처럼 따뜻했던 KBS 32기 동기들. 그 중 제일 꾸러기 같았던 아나운서 직종 우리 넷”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오정연, 이지애, 전현무, 최송현 등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과 최송현의 연인 이재한의 모습이 담겼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이들이 모인 이유는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인 최송현-이재한 때문이다. 이들은 30일 방송된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함께 출연해 추억을 이야기했다.
오정연은 “비혼주의자였던 최송현을 운명론자로 확 변하게 해준 이재한 덕분에 모처럼 그때 그 어린이들이 모였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정연은 현재 SBS CNBC ‘집사의 선택’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