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 부부, 코로나19 사망 故 시무라 켄 애도.."슈퍼스타"[Oh! 재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3.31 14: 43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코미디언 시무라 켄을 추모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지난 30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많이 웃겨주었다. 시무라 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어 기무라 타쿠야의 아내인 쿠도 시즈카도 자신의 SNS에 “어릴 때부터 줄곧 보던 슈퍼히어로가 하늘나라로 가벼렸다. 아직도 믿을 수가 없가. 분명 일본 국민 여러분도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한다. 슈퍼스타 시무라 켄의 명복을 빈다”라는 글을 남기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OSEN DB

시무라 켄 SNS
시무라 켄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던 중, 29일 사망했다. 향년 70세. 일본 국민 개그맨으로 인기를 얻었던 시무라 켄의 사망 소식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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