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5대리그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포함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제외됐다.
영국의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 닷컴은 1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유럽 5대리그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리그 2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평균평점이 기준이 됐다.
4-4-2 포메이션에서 투톱 공격진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차지했다.
![[사진] 후스코어드.](https://file.osen.co.kr/article/2020/04/01/202004010844776378_5e83d69d6e8d4.png)
2선엔 메시를 비롯해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앙헬 디 마리아(파리 생제르맹),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가 자리했다. 메시의 평균평점 8.61은 11명 중 으뜸이었다.
포백 수비진엔 히카르두 페레이라(레스터 시티),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마르셀 할스텐베르크(라이프치히), 알폰소 데이비스(뮌헨)가, 골키퍼로는 보이치헤흐 슈쳉스니가 뽑혔다.
브라질 특급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15경기 출전에 그쳐 제외됐다. 호날두는 쟁쟁한 공격수들에 밀려 베스트 라인업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유럽 5대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중단된 상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