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4월 업데이트… 신규 연대기 퀘스트 도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4.02 15: 16

 엑스엘게임즈가 4월을 맞아 신규 연대기 퀘스트로 유저들을 찾는다.
2일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에 신규 연대기 퀘스트인 ‘전하의 꿈-제자 칼레일’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퀘스트를 메인으로 세력활동점수, 영지 시스템을 개선하고 일부 콘텐츠의 밸런스도 조정했다.
연대기 퀘스트는 ‘아키에이지’의 메인 퀘스트인 도서관 원정대의 이야기 외에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숨겨진 이야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하의 꿈-제자 칼레일’은 이샤마 황태자가 꿈에서 본 신성한 여인의 이야기를 조각으로 남기며 시작된 스토리다. 연대기 퀘스트를 시작하려는 이용자들은 소량의 금화, 델피나드 별로 활성화해야 한다.

엑스엘게임즈 제공.

엑스엘게임즈는 세력활동점수도 일부 변경했다. 정확한 점수를 알기 어려웠던 세력 점수 시스템은 좀 더 정교하게 세력 활동을 측정하는 내용으로 바뀌고, 콘텐츠 참여 인원 수 등이 점수에 영향을 주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공성에 성공할 경우 기존 대비 큰 폭으로 보상을 확대하는 등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데이트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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