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현무, 결혼 임박?.."결혼식은 호텔서 완전 공개로"[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4.02 15: 29

이혜성 아나운서와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전현무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 결혼식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격적인 결혼 발표로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아이돌 랭킹에 대해서 알아봤다. 보이그룹 틴탑 멤버 창조와 걸그룹 에이핑크 초롱이 인턴기자로 출연해 활약했다.

MC장도연은 이날 ‘결혼을 하게 된다면 화려하게 하고 싶냐, 이효리처럼 스몰웨딩으로 하고 싶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서 전현무는 “나는 매번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스몰웨딩이 트렌드일 때는 스몰웨딩이 멋져 보였다. 원빈, 이나영 씨가 굉장히 스몰하게 하지 않았냐. 밭에서 한 거. 내가 밭이 잘 어울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현재 생각에 대해서는 “지금은 호텔에서 하고 싶다. 다들 연예인이라 비공개로 결혼하지 않냐. 나는 완전 공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전현무는 강남과 이상화 부부의 열애 사실을 일찌감치 알고 있었지만 비밀을 지켰던 사연도 공개했다. 
전현무가 현재 이혜성 아나운서와 공개 열애 중인 만큼 이날 방송에서의 결혼식 발언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방송 등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