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PORTS] 안타는 보너스! 채태인 "1타수 1개그"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04.02 16: 43

SK 와이번스가 2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가졌다.
채태인은 2019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아 SK로 이적했다. 은퇴한 박정권을 대신할 채태인은 삼성과 넥센, 롯데에서 더그아웃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유쾌하고 친화력 좋은 성격으로 팀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특유의 익살로 더그아웃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채태인이 안타를 날린뒤 오버베이스를 한뒤 1루로 귀루하고 있다 .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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