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의 신작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출시 2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기준 인기 1위에 등극했다.
2일 조이시티는 자회사 씽크펀이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이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 정식 출시된 ‘블레스 모바일’은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른 이후 2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양대 마켓의 차트를 석권했다.
이에 조이시티는 출시 초반부터 이용자들의 유입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서버 ‘에드가‘를 증설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게임 이용률의 가파른 상승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서버를 추가할 계획이다.

동시에 조이시티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공식 카페를 통한 유저와의 발빠른 소통을 기반으로 그래픽 옵션을 최적화해 스마트폰 발열을 최소화 시켰다. 아울러 사냥에서 획득 가능한 ‘골드’ 수량을 늘리고 ‘물약’ 사용의 쿨타임을 줄여 전투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