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3억5천 외제차 구매?➝전소미 이어 관심➝"언젠가 진짜 꿈꾸며"[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4.03 09: 52

가수 전소미가 고급 외제차를 운전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배우 서신애도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3억 5000만 원 이상의 외체자를 구입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신애의 귀여운 장난으로 밝혀졌지만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서신애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안녕 안녕 기다리던 2부가 왔어요. 모두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신애의 시네마 보면서 #staysafe!”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신애가 공개하 유튜브 영상은 ‘드디어 제가 차를 샀습니다! 2부/Ferrari F8’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 이에 네티즌은 서신애가 3억 5000만 원이 넘는 초고가의 외제차를 샀다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서신애가 한 귀여운 거짓말이었다. 서신애는 실제 차량이 아닌 레고 장난감을 가지고 화면에 등장했다. 서신애는 페라리 F8 스피드5 시리즈 챔피언 레고를 조립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담았다. 서신애는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에 집중해 차를 완성시켰다. 
영상 말미에 서신애는 사람 모형을 레고 외제차에 태운 후 ‘너무 좋아’라는 자막을 삽입, 자동차 주행 효과음까지 입혀 웃음을 줬다.
서신애의 개인 방송 영상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에 서신애는 3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악! #신애의시네마 가 #연예HOT랭킹 에 올라가다니요 새벽에 친구들 연락에 놀라서 잠이 깨버렸어어여! 오늘 또 한 번 이렇게 느끼네요. 신애한테 항상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유튜브 구독해주신 분들, 제 영상 조회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개인 방송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특히 “언젠가 반드시 페라리 F8을 탈 날을 꿈꾸며”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서신애 뿐만 아니라 앞서 가수 전소미도 고급 외제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달 28일 전소미의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 1회에서 전소미가 2억 5000만 원 상당의 고가 외제차 람보르기니 우르스를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던 거. 전소미는 올해 스무 살로, 첫 차로 고급 외제차를 산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전소미가 운전한 고가의 외제차는 실제 소유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고가 외제차가 많은 관심을 받자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OSEN에 “전소미가 탑승했던 차량은 전소미의 차가 아니다. 해당 내용은 2화에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seon@osen.co.kr
[사진]서신애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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