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생후 5일' 딸 공개 "벚꽃과 함께 태어난 공주님"[★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4.03 15: 17

배우 한지우가 생후 5일 된 딸을 공개했다.
한지우는 3일 자신의 SNS에 딸 방탄(태명)이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솜털이 보송보송한 방탄의 얼굴을 담고 있다. 한쪽 눈을 살며시 뜨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한지우는 사진과 함께 "데뷔 5일 벚꽃과 함께 태어난 공주님 무럭 무럭 자라는 중이에요"라며 "벚꽃엔딩 말고 젖내엔딩 시간이 멈췄으면"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31일 한지우는 득녀의 기쁨을 안은 바. 그는 "우와 많은 축하 감사합니다. 진통 30시간 버텨내고 자연분만으로 방탄이가 드디어 세상에 데뷔했어요"라고 알리며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에 임신과 출산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함께 코로나 이겨냅시다! 저도 잘 회복할게요"라고 출산 소감을 밝혔다.
한지우는 2017년 11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한지우는 지난해 임신 사실을 밝혔고, SNS 등을 통해 태교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한지우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소개팅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계백’, ‘지성이면 감천’,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등과 영화 ‘정글피쉬2’, ‘명당’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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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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