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코로나19 음성 판정 후 재검사서 양성 반응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4.05 15: 5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던 파올로 디발라(유벤투스)가 재검사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탈리아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한국시간) 디발라와 그의 여자친구가 재차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지난달 21일 여자친구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를 이어가던 그는 최근 코로나19 검사서 음성 판정을 받아 완치된 듯 보였지만 다른 검사에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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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의 여자친구 오리아나 사바티니는 “왜 검사에서 다른 결과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면서 "지금 할 수 있는 건 2주 동안 집에 머무르는 것”이라고 말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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