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 2014년 최고 몸값 베스트11 선정...바르사-레알 4명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4.07 07: 20

2014년 최고의 몸값으로 구성된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14년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면면이 화려하다. 3-5-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투톱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2선은 네이마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바르사),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로 짜여졌다. 3선엔 세스크 파브레가스(바르사)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위치했다.
스리백 수비진은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하비 마르티네스(바이에른 뮌헨), 티아구 실바(파리 생제르맹)가 자리했고,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뮌헨)가 차지했다.
최근 10년간 세계 축구계를 양분했던 메시와 호날두가 나란히 1억 2000만 유로(약 1593억 원)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스페인 명가 바르사와 레알 마드리드가 나란히 4명씩 선정됐다. 독일 뮌헨이 2명,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이 1명 포함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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