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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한국말' 미녀 4인방, 굿바이! "한국 최고! 다들 고마웠어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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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미녀 4인방이 마지막 한국 일정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나라로 돌아갔다. 

7일에 방송된 SBSPlus '맨땅에 한국말'에서는 미녀 4인방의 마지막 한국 일정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4인방은 한국 여행에 대해 설레했다. 페이스는 "친구가 드라마, 한식과 케이팝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줬다. 그래서 한국에 오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나탈리아는 "한국 문화는 참 흥미롭다. 한국 덕분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뷔락은 "한국은 처음이라 잘 모른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문화를 접했다. 한국에서 했던 모든 경험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다이아나는 "처음 한국에 온다고 했을 때 엄마가 엄청 질투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미녀들의 2주간의 일정이 총 정리됐다. 미녀들은 망원 전통시장으로 음식 투어에 나섰다. 나탈리아는 "팬케이크를 꼭 먹어봐야한다"라며 미녀들을 이끌었다. 나탈리아가 이야기한 팬케이크는 호떡이었다. 하지만 다이아나는 입 맛에 맞지 않은지 인상을 찌푸려 눈길을 끌었다. 

시장 한 편에 있는 김을 보자 나탈리아는 흥분해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나탈리아는 "솔직히 고백할 게 있다. 나는 심각한 김 중독자다"라고 선언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탈리아는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미녀들은 선생님들을 위해 손편지와 카네이션을 준비했다. 나탈리아는 "한국에선 스승의 날에 카네이션을 준비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우리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미녀들과 선생님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마지막 과제인 손편지가 공개 됐다. 페이스는 "엄청 천천히 읽겠다"라며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시작했다가 민망함과 쑥스러움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페이스는 "모두 감사합니다. 나에게 이것은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모두를 그리워할 것 같다.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엄마와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당신은 최고 입니다"라고 적었다. 

MC이휘재는 "엄마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페이스는 담당 작가를 가리키며 "엄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페이스는 "처음 만났을 때 나에게 엄마라고 부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나탈리아는 MC이휘재와 정세운에게 편지를 남겼다. 뷔락은 "선생님 한국어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그리고 너는 최고야"라고 말했다. 뷔락은 직접 영상을 보면서 만든 편지봉투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다이아나는 "소중한 선생님 너무 감사하다. 너는 최고다. 다시 만나고 싶다"라고 편지를 남겼다. 다이아나는 편지에 이집트 국기를 직접 그려 남겨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Plus '맨땅에 한국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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