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매체, "박지성, 퍼거슨 감독 아래서 빅매치 플레이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4.08 07: 04

박지성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팀에 헌신적인 선수 그 이상의 평가였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7일(한국시간) "맨유는 새로운 박지성을 발견했을지도 모른다. 솔샤르 감독 부임 후 한 선수의 활약으로 인해 빅게임을 잘 치렀다"고 밝혔다. 
팀에 헌신적인 선수는 바로 프레드였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지난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스날과 4강 2차전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퍼거슨 감독 아래서 박지성은 빅매치 플레이어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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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솔샤르 감독 부임 후 맨유는 첼시에 3차례 승리를 거뒀고 맨시티에 2번 이겼다. 솔샤르는 프레드 같은 빅게임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다. 에너지가 넘치고 이타적'이라고 평가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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