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시험관 아기 시술 실패? 퉁퉁 부은 채 "엄청 울었다" 심경 고백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09 19: 57

가수 채리나가 시험관 아기 시술 도전 실패 후 심경을 밝혔다.
채리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 힝. 미안해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눈이 퉁퉁 부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영상 속에는 채리나가 직접 "엄청 울었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날 채리나는 "초조한 기다림"이라는 글을 통해 시험관 아기 시술 결과를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했던 바. 이에 채리나의 눈물은 시술 실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꼭 예쁜 아기 천사가 올 거라 믿는다" "분명 잘될 거다" "힘내시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코치 박용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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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리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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