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소개한 달고나 커피, 美 뉴욕타임즈도 주목.."창의적인 방법 기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4.10 17: 52

배우 정일우가 '편스토랑'에서 소개한 달고나 커피가 미국 뉴욕타임즈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미국 매체 뉴욕 타임즈는 지난 8일 달고나 만드는 법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지난 1월부터 한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배우 정일우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것이라는 내용이 자세하게 담겨 있어 주목을 받았다.
이에 정일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 타임즈가 달고나 커피에 관한 나의 이야기를 실었다. 달고나 커피를 즐기는 여러분들의 더욱 창의적인 방식들이 기대가 된다"며 뉴욕 타임즈 기사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달고나 커피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마카오편에서 정일우가 소개한 것으로 커피 가루와 설탕, 물을 넣고 수백번 휘저은 뒤 우유와 함께 즐기는 커피다. 구하기 쉬운 재료와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지 않아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네티즌들이 집에서 달코나 커피 만들기 인증샷을 게재했고 유행으로 번졌다. 이에 많은 아이돌 스타들도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하며 전세계 팬들에게도 달고나 커피가 알려졌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