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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업"..'팬텀싱어3', 글로벌 K-크로스오버 그룹 탄생시킬까(종합)[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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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팬텀싱어3’이 3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귀호강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K 크로스오버 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시청자들을 홀릴 ‘귀 호강’ 참가자들과 함께 돌아온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이 오늘(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가운데, 더욱 업그레이드 된 참가자들의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더 폭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으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팬텀싱어3’은 성악과 뮤지컬, 국악, K팝 보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시즌2 이후 3년의 준비 끝에 더욱 강력해진 실력파 보컬 참가자들과 함께 돌아온다. 이전 시즌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와 포레스텔라라는 막강한 팀들을 탄생시킨 만큼 시즌3에 쏠리는 기대 역시 크다.

이번 ‘팬턴싱어3’은 지난 시즌과의 차별화는 물론, 업그레이드 된 실력파 뮤지션들의 발견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 최초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 글로벌 음악 인재들을 소개한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무대도 볼 수 있게된 만큼 더 다양해진 음악들로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오디션으로 영역을 넓힌 만큼 음악적 스펙트럼 또한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팬텀싱어3’ 측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성악 뮤지컬 팝페라는 물론, 국악,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역대 최다 지원자가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보컬들이 펼치는 황홀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윤상과 김문정 음악감동, 성악가 손혜수를 비록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작사가 김이나, 피아니스트 지용이 전문 프로듀서 군단으로 함께 하면서 이전 시즌과는 또 다른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전문가들이 뭉친 만큼 프로듀서들의 ‘케미’ 역시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텀싱어3’에 새롭게 합류한 옥주현은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10일 오후 진행된 ‘팬텀싱어3’ 제작발표회에서 “세 번의 녹화를 마쳤는데 빨리 방송이 나왔으면 좋겠다. 녹화하면서 행복했고,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이나 역시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지만 빨리 이 무대를 자랑하고 싶다. 엄청난 것들을 보고 듣고 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윤상도 “황홀했다”라면서 새 시즌 출연자들의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우승자 1명이 아닌 4중창(콰르텟)의 그룹을 뽑아 뮤지션들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있는 ‘팬텀싱어’ 시리즈. 이전 시즌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와 포레스텔라라는 실력파 크로스오버 그룹을 탄생시킨 만큼, 더 확장된 새 시즌을 통해 이들을 넘는 글로벌 K-크로스오버 그룹의 탄생을 알릴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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