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영민, 김희애에 바람 맞자 집으로 찾아갔다 "박해준 비자금 3억2천만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4.10 23: 45

‘부부의 세계’ 김영민이 김희애와 다시 자기를 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선 손제혁(김영민)이 지선우(김희애)에게 계속 다가갔다.
손제혁은 지선우에게 “8시에 만나자”라고 문자를 보낸 뒤 호텔방에서 기다렸다. 지선우는 호텔에 도착했으나 엄효정(김선경)을 우연히 만나 당혹스러워했다. 지선우는 손제혁이 아닌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나기 위한 것이었다.

바람맞은 손제혁은 이태오(박해준), 지선우의 집으로 찾아왔다. 손제혁은 이태오의 비자금 3억 2천만원을 언급하며 몰래 지선우를 유혹했다.
손제혁은 “3억2천만원을 내가 한방에 네 앞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고 말했고, 지선우는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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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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