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감독 vs 임기영 감독, 이벤트 매치...우천으로 13일 연기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0.04.11 08: 51

 11일 예정됐던 양현종 감독과 임기영 감독의 이벤트 매치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KIA 구단은 "이날 예정됐던 이벤트 매치는 비로 인해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고, 기온 저하로 인한 선수단 부상 우려로 13일(월)로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광주지역은 새벽에 비가 내린데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았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의 그라운드 사정도 여의치 않았다. 

대신 선수단은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훈련을 한다. 
KIA는 맷 윌리엄스 감독의 제안으로 양현종과 임기영이 양 팀 감독으로 출전선수를 선정하고 지휘하는 이벤트 매치를 기획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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