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두 팀 모두 라운드 베스트 멤버를 내세웠다. 샌드박스가 '온플릭' 김장겸을 선발로 내세웠다.
샌드박스는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KT전서 선발 정글러로 '온플릭' 김장겸을 낙점했다.
지난 9일 T1전을 패하면서 승강전 위협권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샌드박스는 다시 한 번 '온플릭' 카드를 선택했다. 2라운드 들어 '펀치' 손민혁에 비해 나서지 못했던 김장겸은 지난 1일 드래곤X전 선발 출전 이후 10일만에 경기에 나서게 됐다.

샌드박스는 '서밋' 박우태, '온플릭' 김장겸, '도브' 김재연, '루트' 문검수, '고릴라' 강범현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KT는 가장 많이 꺼냈던 라인업인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 '쿠로' 이서행, '에이밍' 김하람, '투신' 박종익이 선발로 경기에 임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