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6회 수상' 메시가 공동 6위...올 시즌 골든부트 주인공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4.12 11: 09

 올 시즌 골든부트(유럽프로축구리그 득점왕)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일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올 시즌 골든부트 순위를 공개했다. 최근 3년 연속 수상에 통산 6회 수상을 자랑하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공동 6위에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난다 긴다하는 득점 기계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가 이탈리아 세리에A서 27골(54점)을 기록해 1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미친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독일 분데스리가 25골 50점, 바이에른 뮌핸)가 2위다.

[사진] 마르카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세리에A 21골(42점)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와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도 나란히 42점으로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축구신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골로 제이미 바디(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골, 레스터 시티)와 함께 공동 6위(38점)에 올랐다.
이밖에 벤 예데르(AS모나코)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프랑스 리그1 18골(36점)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와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날)은 각각 세리에A와 프리미어리그서 17골(34점)을 기록해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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