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잘 나가는 덴 다 이유가 있다.
독일 축구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19-2020시즌 유럽 5대리그서 패스성공률이 가장 높은 20명을 공개했다. PSG는 톱10에 5명, 톱20에 7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 대표팀의 센터백 티아구 실바가 95.5%의 패스성공률을 자랑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그의 중앙 수비수 파트너인 프레스넬 킴펨베가 95%의 패스성공률로 2위에 올랐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0/04/14/202004140849776224_5e94fbac40262.jpg)
PSG는 티아구 실바와 킴펨베를 비롯해 마르퀴뇨스(93.5%), 레안드로 파레데스(93.4%), 이드리사 가나 게예(92.7%) 등 5명이나 톱10에 포함됐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선두를 질주 중인 PSG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결승에도 올라있어 트레블(3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마르코 베라티(PSG),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프렌키 더 용(바르셀로나), 일카이 귄도간(맨시티) 등 난다 긴다 하는 패스마스터들도 톱20에 들었다./dolyng@osen.co.kr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0/04/14/202004140849776224_5e94fbac89be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