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나우두는 내 영웅. 내가 본 최고의 스트라이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4.14 15: 39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영웅은 호나우두(44)였다. 
호나우두는 9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기억되고 있다. 그는 아인트호벤, 바르셀로나,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며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호나우두는 득점왕을 차지하며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메시가 꼽은 최고의 공격수도 호나우두였다. 메시는 “호나우두는 내 영웅이다. 내가 본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다. 그는 너무 빨랐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였다. 누구보다도 슈팅을 잘하는 선수였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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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감독은 “호나우두는 마라도나 이후 최고의 선수다. 지난 20년간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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