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문신’ 새긴 네이마르, 서로 성이 다른 이유는?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4.15 07: 01

네이마르와 그의 여동생이 화제다. 
네이마르는 팔뚝에 그의 여동생 라파엘라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겼다. 라파엘라 역시 등에 네이마르의 눈을 문신으로 새겨넣었다고 한다. 그만큼 둘은 각별한 남매관계를 자랑하고 있다. 
재밌는 사실은 네이마르와 그의 여동생의 성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네이마르 여동생의 성은 산토스가 아닌 베크란이다. 부모님이 다른 이복동생도 아니다. 사연이 무엇일까. 

‘셀레빌리’의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여동생은 데이빗 베컴의 열렬한 팬이다. 베컴을 너무나 사랑한 그녀는 “베컴을 가질 수 없다면 이름이라도 갖겠다”며 성을 베크란으로 바꿨다고 한다. 
코로나 사태로 브라질 리우로 돌아간 네이마르는 별장에서 지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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