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호날두는 13일 부활절을 맞아 포르투갈의 별장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 호날두는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 네 명의 자녀들과 함께 식탁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호날두는 “모두가 행복한 부활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안전하게 집에 머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팬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것을 권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선수들 중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후 포르투갈 마데이라의 고향 별장에서 한 달째 격리 중이다.

격리생활 중에도 호날두는 집에서 트레이닝을 하고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 소소한 일상을 SNS에 공개해 팬들의 흥미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