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비에리(47)가 왕성한 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영국매체 ‘더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비에리의 아내인 코스탄자 카라시올로(30)가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에리의 아내는 2018년 첫째 아이를 낳았다.
비에리의 아내인 코스탄자는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DJ이자 방송인으로 알려졌다. 비에리는 엄청난 여성편력을 자랑했는데, 특히 수많은 모델들과 사귀었다. 비에리는 2017년부터 코스탄자와 사귀면서 2019년 결혼까지 골인했다.

현역시절 비에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그는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인터 밀란에서 뛰면서 143경기 103골을 기록했다. 복서출신답게 186cm의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플레이가 일품이었다.
그는 2002년 대전 월드컵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일월드컵 16강전 한국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설기현의 동점골과 안정환의 골든골이 터지면서 이탈리아는 한국에 1-2로 패해 탈락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