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 자원 황민경과 국가대표 리베로 김연견이 현대건설에 잔류한다.
현대건설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여자배구 자유계약선수(FA) 레프트 황민경과 리베로 김연견선수의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민경은 2008년 1라운드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에 입단, 2016~2017시즌 GS 칼텍스 배구단을 거쳐, 2017년 현대건설로 이적해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김연견은 2011년 3라운드 5순위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 입단해 국가대표 리베로로 활약하고 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