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파워' 로맥, 연타석 홈런 꽝!꽝! [오!쎈 인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4.16 14: 54

SK 로맥이 청백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SK는 1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1~2군 청백전을 치렀다. 로맥은 수펙스팀(1군)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로맥은 퓨처스팀(2군) 선발 이건욱 상대로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호쾌한 홈런포를 터뜨렸다. 선제 솔로포. 

2회말 수펙스 선두타자 로맥이 선취 솔로홈런을 날린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이어 4회에는 1사 후 이건욱의 몸쪽 직구(142km)를 걷어올려 이번에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2-2 동점을 만드는 홈런포였다. 
한편 퓨처스팀은 3회 이현석이 선발 박종훈 상대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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