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양파, OST에 특별출연까지..'그남자의 기억법' 퍼펙트 홍보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4.16 15: 52

가수 양파가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을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OST 가창에 이어 카메오 출연까지 엄청난 의리를 자랑하고 있다. 
16일 OSEN 취재 결과 양파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연출 오현종 이수현/극본 김윤주 윤지현/제작 초록뱀 미디어)에 특별 출연한다. 
극중 톱 여배우 여하진(문가영 분)이 게스트로 나선 라디오 프로그램 DJ 캐릭터를 맡은 걸로 알려졌다. 실제로 ‘양파의 음악정원’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그이기에 자연스러운 DJ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양파는 ‘그 남자의 기억법’ 3번째 OST ‘마음의 기록’을 부른 데 이어 카메오 출연까지 해 더욱 눈길을 끈다. SNS를 통해 드라마를 열혈 홍보했던 만큼 눈부신 의리를 뽐내고 있다.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극중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귀를 즐겁게 해줬던 양파가 극에 직접 출연까지 해주면서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었다”며 “‘그 남자의 기억법’을 빛내 주신 가수 양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OST에 이어 양파의 달달한 라디오 진행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는 ‘그 남자의 기억법’은 오늘(16일) 밤 8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한편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어 가장 잊고 싶은 고통스러운 순간조차 매일 생생히 기억하며 살아가는 이정훈(김동욱 분)과 둘도 없던 절친의 죽음과 이로 인한 고통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소중한 기억까지 봉인해버린 여하진의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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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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