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 최종전 선발 미드 라이너로 ‘라바’ 김태훈 낙점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4.16 16: 20

 매우 치열했던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이 이제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라바’ 김태훈을 선발 미드 라이너로 내보내 깔끔한 시즌 마무리를 노릴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LCK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최종전에서 그리핀과 맞붙는다. 8위 한화생명은 지난 15일 샌드박스가 담원에 패배하면서 이번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승강전을 탈출하게 됐다.
지난 경기에서 무려 대어 젠지를 격파하며 ‘킹 슬레이어’ 면모를 선보인 한화생명은 당시 팀을 이끌었던 ‘라바’ 김태훈을 이번 경기에 선발로 배치했다. 김태훈과 함께 나설 팀원은 ‘큐베’ 이성진, ‘하루’ 강민승, ‘비스타’ 오효성’, ‘리헨즈’ 손시우다.

그리핀은 ‘운타라’ 박의진을 선발 카드로 내세웠다. 박의진과 함께 ‘타잔’ 이승용, ‘유칼’ 손우현, ‘바이퍼’ 박도현, ‘아이로브’ 정상현이 한화생명을 상대한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