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 제라드, 3살 아들에게 태클비법 전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4.17 11: 04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40)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제라드는 17일 자신의 SNS에 동영상을 하나 올렸다. 세 살짜리 아들 리오와 축구를 하는 장면이다. 제라드는 아들의 공을 태클로 저지하면서 축구에서 ‘양보’가 없는 조기교육을 하는 모습이었다. 
축구팬들은 “아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아들이 제라드를 닮아서 축구 조기교육을 하고 있다”, “제라드가 아들에게 자비가 없다”며 댓글을 달았다. 

2016년 LA 갤럭시를 끝으로 현역선수에서 은퇴한 제라드는 스코틀랜드 명문팀 레인저스의 감독을 맡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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