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호대전’에서 데이비드 베컴(45)이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손을 들어줬다.
‘텔람’의 보도에 따르면 베컴은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 중 어느 선수가 뛰어난지 묻는 질문에서 메시를 선택했다.
베컴은 “메시와 같은 레벨의 선수는 메시 한 명이다. 메시 같은 선수가 또 존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메시보다 한 수 아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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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에 대해 베컴은 “호날두를 좋아하지만 메시의 레벨은 아니다. 물론 호날두와 메시는 다른 선수들보다 위에 있다”며 2인자라고 정의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번을 베컴에게 물려받았다. 호날두는 베컴처럼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베컴은 냉정하게 직속후배 호날두가 아닌 메시를 선택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