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PORTS] ‘안타왕’ 두산 페르난데스, ‘마지막 청백전 멀티히트’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4.19 15: 59

지난 시즌 안타왕 두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마지막 청백전에서 멀티히트를 치며 개막을 향한 준비를 이어갔다.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의 자체 청백전 연습경기. 이날 경기는 청팀이 3-1로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청백전에서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청팀)와 크리스 플렉센(백팀)을 선발 투수로 냈다.
청팀은 박건우(우익수)-정수빈(중견수)-오재원(2루수)-김재환(지명타자)-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1루수)-정상호(포수)-이유찬(유격수)-류지혁(3루수)-이흥련(지명타자) 순으로 구성했고, 백팀은 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박세혁(포수)-김인태(좌익수)-김대한(중견수)-국해성(우익수)-최용제(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청팀에서는 양찬열이 우익수로 수비만 나섰다.
선발로 나선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을 상대로 멀티히트를 때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타격을 영상으로 담았다. /dreamer@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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