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스타 우레이(에스파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풋볼채널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들이 우레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레이는 지난해 1월 상하이 상강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에스파뇰로 향했다. 우레이는 올해 1월 바르셀로나와 경기서 골맛을 보는 등 공식전 38경기서 7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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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이와 에스파뇰의 계약기간은 1년 재계약 옵션이 포함된 올해 말까지다. 매체는 구체적인 클럽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러브콜을 받는 우레이가 계약 만료 전에 에스파뇰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프리미어리그가 우레이를 주목하는 이유를 논할 때 상업적인 가치를 빼놓을 수 없다. 매체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중국 시장의 확대를 위해 우레이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 같다”고 예상했다.
우레이가 올 여름 스페인 무대를 떠나 잉글랜드서 제3의 축구 인생의 열지 궁금하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