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지네딘 지단 감독 영입에 나섰다.
풋볼 이탈리아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내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하고 있는 지단과 접촉하고 있다. 다음 시즌부터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대신해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지단은 유벤투스서 선수생활을 하며 크게 활약했다. 1996년 2001년까지 유벤투스서 뛰며 스쿠데토를 차지했다.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지단의 사이가 좋지 않은 상황을 이용해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04/20/202004200723774869_5e9ccfa34e661.jpg)
특히 지단이 유벤투스에 합류한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다시 만나게 된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