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윙크스, “가수를 한다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듀엣할 것”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4.20 08: 12

‘토트넘의 아이돌’ 해리 윙크스(24, 토트넘)가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윙크스는 18일 토트넘 공식SNS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축구에 대한 질문보다는 윙크스 개인생활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이 대부분이었다. 
윙크스는 축구선수 외에 직업을 가져본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 나는 곧바로 축구선수가 됐다. 솔직히 다른 일을 해볼 시간도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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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된다면 누구와 듀엣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윙크스는 “내가 노래를 한다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듀엣을 할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어떤 계란 요리를 좋아하는지 묻자 윙크스는 “계란을 삶는데 노른자가 흐르는 반숙이 좋다”고 답했다. 
윙크스는 “하루 휴가가 주어진다면 친구들과 런던 거리를 걸으며 좋은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 쇼핑도 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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