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은 타 봐야 알죠” 폭스바겐코리아, 11번가와 티구안 장기 시승 프로그램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4.20 16: 52

사실 처음 접하는 차에 대한 인상은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르다. 처음 탈 때와 두 번째 탈 때가 또 다르다. 충분하진 않지만 그래도 사나흘은 타 봐야 그 맛을 알 수 있는 게 자동차 시승이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이런 현실을 감안해 최대 3박4일 장기 시승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공동으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0월 말까지다. 

시승 희망자들은 출퇴근 길이나 일상 생활에서 차량을 자유롭게 비교 시승해보면서 티구안의 뛰어난 성능, 연료 효율, 주행 감성 등을 체감할 수 있다.
이번 장기 시승 프로그램은 주말, 공휴일, 연휴 기간 등 다양한 일정 선택이 가능하며, 11번가에서 장기 시승권을 구매해 탈 수 있다. 
공짜는 아니다. 그런데 만약 시승 후에 티구안을 사게 되면 11번가 시승권 결제 금액을 전액 SK Pay 포인트로 지급해준다.
시승은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시승을 위한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는 서울 지역 내에 한해 제공된다. 단계적으로 티구안의 사륜구동 모델인 4모션 프레스티지,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7인승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승 차량 클리닝 및 방역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 티구안은 타볼수록 매력이 커지는 차 인만큼, 고객들이 충분히 경험한 후 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11번가와 함께 이번 이색 장기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고객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고, 라이프스타일에 만족감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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