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너무 비싸” 가레스 베일, 레알 마드리드 잔류할 듯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4.21 17: 23

가레스 베일(31, 레알 마드리드)이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 전망이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잉여전력이다. 특히 그는 주급이 65만 파운드(9억 9천만 원)에 달해 팔지도 써먹지도 못하는 대표적인 계륵이다. 레알은 꾸준히 베일의 이적을 추진해왔지만 쉽지 않았다. 
변수가 터졌다. 코로나 사태로 각 구단들의 재정상태가 악화됐다. 베일의 너무 높은 몸값으로 그를 데려가려는 구단이 없어졌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베일의 관계도 회복되면서 베일의 잔류가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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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매체 ‘더선’은 “베일이 중국리그 이적이 고려됐지만 현재로서는 레알 잔류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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