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한승연·유빈·승호·보람·인수, 반골탈태! 아이돌→홀로서기 시작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4.22 08: 06

한승연, 유빈, 승호, 보람, 인수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이돌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입담을 전했다. 
21일에 방송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반골탈태 특집! 네가 알던 내가 아니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카라의 한승연, 원더걸스의 유빈, 엠블랙의 승호, 티아라의 보람, 마이네임의 인수가 출연했다. 
이날 한승연은 최근까지 길거리 캐스팅에서 연예인 제안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은 "마스크를 끼고 집에 가고 있었다. 근데 어떤 분들이 다가오더라. 마스크를 끼고 가는데 얼굴이 빛이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승연은 "나는 만취를 해도 집에 가도 비밀번호를 잘 누르는 편이다. 그래서 실험을 해봤는데 코끼리 코를 돌고 가도 원하는 점을 정확히 찍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코끼리 코를 돌자마자 쓰러졌고새로운 흑역사를 남겼다. 이에 MC들은 "정확히 누른 거 맞냐"라고 의심을 받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유빈은 자신의 이상형은 "함께 있을 때 재밌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보람은 "철든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인수는 "나는 좀 작고 얼굴을 개구지게 잘 쓰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승호는 아이돌 시절 연애담을 공개했다. 승호는 "엠블랙은 다른 소속사들과 달리 연습생때부터 자유로웠다. 성인이니까 책임은 너희가 지는 거다라고 하셨다"라며 "엠블랙 멤버들 모두 여자친구가 있었다"라고 시원하게 인정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날 유빈은 직접 기획사를 만들어 CEO를 겸직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빈은 "회사를 시작한 이유 중 하나인데 원더걸스 멤버들을 다 모아서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수는 이날 아이돌 국보급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인수는 MC들에게 본인의 화보집이 담겨있는 선물을 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농구로 큰 인기를 모았던 인수는 현장에서 자유투를 시도했지만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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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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