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세계 축구계의 가장 비싼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5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16년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3-5-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투톱 공격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억 1000만 유로, 당시 레알 마드리드)와 루이수 수아레스(9000만 유로, 바르셀로나)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0/04/25/202004250856778754_5ea37d56da76d.jpg)
2선엔 리오넬 메시(1억 2000만 유로, 바르사), 네이마르(1억 유로, 당시 바르사), 하메스 로드리게스(8000만 유로, 당시 레알 마드리드)가 포진했다.
3선엔 폴 포그바(8000만 유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니 크로스(6000만 유로, 레알 마드리드)가 자리했다.
스리백 수비진은 세르히오 라모스(4000만 유로, 레알 마드리드), 제롬 보아텡(4500만 유로, 바이에른 뮌헨), 레오나르도 보누치(4000만 유로, 유벤투스)가 구성했고, 골키퍼 자리는 마누엘 노이어(4500만 유로, 바이에른 뮌헨)가 차지했다.
최고 몸값은 축구신 메시였다. 추정 이적료 1억 2000만 유로(약 1597억 원)를 기록하며 호날두를 1000만 유로 차이로 따돌렸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