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유격수)과 김상수(2루수)가 키스톤 콤비를 이룬다.
삼성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교류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지찬과 김상수가 손발을 맞추고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는 핫코너를 지킨다. 그리고 김헌곤(우익수)과 구자욱(좌익수)이 테이블 세터에 배치됐다.
삼성은 김헌곤(우익수)-구자욱(좌익수)-타일러 살라디노(3루수)-김동엽(지명타자)-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최영진(1루수)-김지찬(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 곧이어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라 구위 점검에 나선다.

한화는 이용규(중견수)-정진호(좌익수)-제라드 호잉(우익수)-이성열(1루수)-김태균(지명타자)-송광민(3루수)-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정은원(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우완 장시환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