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이탈' 이원석·이학주, 언제쯤 돌아올까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4.25 13: 17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과 이학주가 1군 무대에 돌아오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모양이다.
현재 부상 상태가 호전돼 정상적인 훈련은 가능하나 퓨처스 무대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 뒤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이원석은 귀국 후 자체 평가전을 앞두고 오른쪽 허벅지 상태가 좋지 않아 재활군에서 몸을 만들어왔다. 이학주는 일본 오키나와 캠프 도중 왼쪽 무릎 통증이 재발하는 바람에 예정보다 일찍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원석 /youngrae@osen.co.kr

25일 한화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허삼영 감독은 "이원석과 이학주는 퓨처스 경기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아직 실전 경험을 쌓지 못하고 있지만 훈련은 잘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이날 김헌곤(우익수)-구자욱(좌익수)-타일러 살라디노(3루수)-김동엽(지명타자)-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최영진(1루수)-김지찬(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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