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슈퍼리그에서 뛰었넌 부락 일마즈(베식타스)가 중국 생활에 대해 회상했다.
일마즈는 25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중국에서 생활했던 경험을 되살려보면 앞으로 더 많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에서 시장에 갔는데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인들은 개고기를 먹는 것이 습관화 됐다. 그들의 문화인 것이 분명하다"라면서 "터키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곳은 아니다. 그래서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04/26/202004261503779456_5ea5245d79f24.jpg)
일마즈는 베이징 궈안에서 31경기에 나서 19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1년 3개월만에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복귀했다. 2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쌓은 경험을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