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프랑스 출신의 스트라이커 오드손 에두아르(셀틱)를 노리고 있다.
일본 풋볼채널은 27일 영국 익스프레스를 인용해 아스날이 절대적인 스트라이커인 에두아르를 영입 후보에 올려놓았다고 보도했다.
에두아르는 올 시즌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해 27골 19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은 피에르 오바메양이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팀을 떠날 경우 대체자로 에두아르를 주목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04/27/202004270809773471_5ea615307ffb0.jpg)
프랑스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지낸 에두아르는 프랑스 명가 파리 생제르맹을 거친 기대주다. 2017년 여름부터 셀틱서 뛰고 있다.
187cm의 육중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그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6경기서 3골 2도움을 올리며 유럽대항전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에두아르의 팀 동료인 크리스토프 줄리앙은 “에두아르는 좋은 선수이고 언젠가는 그에게 많은 클럽이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그와 함께 뛰는 게 즐겁다. 최대한 잔류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