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오마이걸, '퀸덤'→'아형'→'살짝 설렜어'..역대급 화제성(종합)[오마이걸 컴백②]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4.27 11: 56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 속에 컴백을 알렸다.
오마이걸은 27일 오후 6시 미니 7집 앨범 'Nonstop'을 발표한다. 지난해 8월 발표한 'FALL IN LOVE' 이후 약 8개월만의 컴백이다.
이번 앨범에서 오마이걸은 ‘우정’과 ‘설렘’의 경계선에 빠진 복잡 미묘한 감정을 ‘보드게임’ 속 무인도에 빠졌을 때의 상황에 비유하여 오마이걸만의 톡톡 튀는 언어로 풀어냈다. 뮤직비디오 속 곰돌이의 변화하는 크기를 마음의 깊이로 표현해내며 확장된 세계관을 구현해낼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에너제틱 신스 사운드가 절묘히 블렌딩되어 개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이다.
오마이걸은 데뷔 초부터 독보적인 콘셉트 기획력으로 '믿고 보는 걸그룹' '명곡맛집'이라는 평을 들어왔던 바다. 이번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펙트럼과 함께 '살짝 설렜어'를 선보이게 됐다.
이미 오마이걸은 티저 등을 통해 화려한 메이크업, 액세서리, 헤어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 상황. 여기에 오마이걸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까지 펼치며 압도적인 실력을 또 한번 증명할 전망이다.
또한 오마이걸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 절정에 달했다. 'Nonstop'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퀸덤’ 이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오마이걸은 ‘퀸덤' 파이널 경연에 앞서 세 차례 사전 경연 중 두 번의 1위를 차지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다. 더욱이 오마이걸의 무대는 매번 틀을 깨는 새로운 도전과 완벽한 소화력으로 관계자 및 음악 팬들의 호평도 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오마이걸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까지 과시했다. 오마이걸은 센스 넘치는 입담은 물론 '살짝 설렜어' 무대를 깜짝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승희의 얼굴 모사, 미미의 댄스 등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에 힘입어 오마이걸은 높은 화제성 속에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매번 비주얼, 음악, 실력 3박자를 고루 갖추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마이걸. 과연 이들은 '살짝 설렜어'로 얼마나 많은 대중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오마이걸은 27일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 ‘살짝 설렜어(Nonstop)'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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