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쳐서 80년! 스포츠 기자 3인에게 물었다’ 선-박-류 최고의 투수는? [체육맛집]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4.27 13: 09

  선동렬, 박찬호, 류현진 모두 각 시대를 대표하는 투수다. 과연 이들이 한 시대에서 같이 뛰었다면 ‘베스트 원’은 누굴까. 야구 커뮤니티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논란 중 하나다.
80년대 몸만 풀어도 상대의 기를 꺾었다는 선동렬, 메이저리그 '약물의 시대'에서 강타자를 제압하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박찬호,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영상 1위표를 받은 류현진.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이들을 '굳이' 비교하면 누가 더 최고일까.

선동렬, 박찬호, 류현진의 현역 시절을 모두 본 야구 기자들에게 물었다. ‘선,박,류 과연 누가 최고입니까?’ 
20년이 훌쩍 넘게 기자 생활을 한 이들도 ‘난처하다’라며 깊은 고민에 빠지도록 한 이 질문. 과연 어떤 결론이 내려졌을까. OSEN [체육맛집]이 알아봤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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