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알러지로 SK전 결장, 국해성 좌익수 선발 출장 [오!쎈 인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4.27 12: 46

두산 4번타자 김재환이 가벼운 알러지로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결장한다. 
두산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두산과 SK는 나란히 연습경기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재환이 알러지로 오늘 출장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근육통으로 결장했는데, 타자들이 김재환 빼고는 컨디션이 좋다"고 설명했다. 

두산 김재환이 캐치볼로 몸을 풀고 있다. /dreamer@osen.co.kr

이날 두산은 박건우(우익수) 정수빈(중견수) 최주환(2루수) 오재일(1루수) 페르난데스(지명타자) 김재호(유격수) 박세혁(포수) 허경민(3루수) 국해성(좌익수)의 선발 라인업을 내세운다. 
이날 선발 투수는 외국인 투수 플렉센. 김 감독은 "오늘 80구 정도 던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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