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사장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www.avknewsroom.com)가 자유학기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수업을 지속할 수 없어 온라인 수업으로 커리큘럼을 전면 수정했다.
수업은 퓨처 모빌리티 교육사업인 '투모로드스쿨'이다. 자동차에 관심있는 중학생들에게 연결성·자율주행·공유·전동화 같은 퓨처 모빌리티를 다루는 문제해결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인 4C(비판적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업 능력, 창의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해 3월, 서울시 5개구 13개교 331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투모로드스쿨을 시작했다. 반응이 좋아 교육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고 지난 해 2,23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2차년도 1학기 투모로드스쿨에 서울시 7개구 20여곳의 중학교가 신청했으나, 코로나19로 수업 진행여부가 불투명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방침을 바꿔 수업방식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경했다. 수업내용도 온라인 방식에 맞게 개편하고 동영상으로 녹화해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지난해 시작한 투모로드스쿨의 수업내용과 학습효과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육전문가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보람되다"면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보다 많은 학생들이 투모로드스쿨의 건강한 취지와 퓨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대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