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경(26)이 두 번째로 보상 선수 지명을 받았다. 현대건설이 이다영의 보상선수로 리베로 신연경을 지명했다.
현대건설은 27일 "흥국생명으로부터 보상선수로 신연경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흥국생명은 현대건설 소속이었던 FA 이다영을 3년 4억 원(연봉 3억 원, 옵션 1억 원)에 영입한 바 있다.
신연경은 2012년 시즌 앞두고 IBK기업은행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해 2014년 7월 김사니의 보상선수로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흥국생명에서 첫 번째 FA 자격을 얻은 신연경은 2019년 연봉 1억원에 계약하기도 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박준형 기자] 흥국생명 신연경/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0/04/27/202004271731771203_5ea69a4dd7dc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