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감독이 꼽은 최고선수는 호나우두(44)였다.
무리뉴는 1995년부터 2000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수석코치를 맡았고, 레알 마드리드 감독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제지간 인연을 맺었다. 메시와 호날두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이다.
무리뉴가 꼽은 최고선수는 누굴까. 그는 ‘아스’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메시는 긴 선수경력을 가졌다. 지난 15년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최고였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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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리뉴는 “하지만 엄격하게 재능과 기술만 따지고 본다면 누구도 호나우두를 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에 있을 때 호나우두는 내가 본 최고의 선수였다”고 회상했다. / jasonseo34@osen.co.kr